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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루나이 술탄 하지 하산날 볼키아,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초청으로 하노이(Hà Nội) 국빈방문 시작
2025년 11월 30일 20:00
브루나이 술탄 하지 하산날 볼키아가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의 초청으로 하노이(Hà Nội)에 도착해 3일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하며 2019년 격상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2023–2027 행동계획 진척을 점검하고 안보·에너지·할랄 산업·관광 등 우선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
브루나이 술탄 하지 하산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가 하노이(Hà Nội)에 도착해 3일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에는 대통령실장 레칸하이(Le Khánh Hải), 부외교장관 응우옌 마인 꾸옹(Nguyễn Mạnh Cường), 브루나이 주재 베트남 대사 쩐 안 부(Trần Anh Vũ),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마인 쿠옌(Nguyễn Mạnh Quyền) 등이 영접했다.
이번 방문은 2019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이며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2023년 브루나이 공식 방문 때 채택된 2023–2027 행동계획의 이행 진척을 점검할 예정이다.
양측은 정치·외교, 국방·안보, 에너지, 할랄 산업, 관광 및 민간 교류 등 우선 협력 분야에서 협력 가속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베트남에 대한 높은 존중과 우정을 표시했으며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외교 정책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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