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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비엣젯(Vietjet), 에어버스 A320·A32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한 앞서 완료
2025년 11월 30일 19:25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과 비엣젯(Vietjet)이 에어버스 요구사항에 따라 A320·A321 항공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전 세계 기한(11월30일 06:59, 베트남시간)보다 앞서 완료해 항공 운항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국가 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과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에어버스와 베트남 민항국(CAAV) 요구사항에 따른 A320·A321 기종의 ELAC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하노이(Hà Nội)의 노이바이(Nội Bài) 공항은 비엣젯의 항공편이 소수의 편성 조정만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피해 승객은 재예약 또는 우회 조치됐다.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11월29일과 그 이후에도 정상 운항을 유지하며 CAAV의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조치는 에어버스의 AOT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긴급 감항성 지시로 ELAC 고도·방향 제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또는 교체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 조치를 마쳤다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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