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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푸꾸옥(Phú Quốc) 해저 110kV 케이블 절단…안장(An Giang) 전력, 수만 가구 정전
2025년 11월 30일 18:45
안장(An Giang) 전력회사의 110kV 하티엔(Hà Tiên)–푸꾸옥(Phú Quốc) 해저케이블이 절단돼 수만 명이 정전됐으며 일부 지역에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노이(Hà Nội)발: 안장(An Giang) 전력회사는 110kV 하티엔(Hà Tiên)–푸꾸옥(Phú Quốc) 해저케이블이 절단돼 리조트 섬 푸꾸옥(Phú Quốc)의 수만 가구에 영향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약 1만7400명은 전력 공급이 복구됐으나 북부 지역 약 1만2000명은 여전히 정전 상태다.
사고는 토요일 오후 해저 케이블 육지 쪽 연결부 인근 하티엔(Hà Tiên)에서 발생했으며 긴급 대응팀이 최대 인력을 동원해 사고 지역을 격리하고 원인 규명 및 수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초기 조사에서는 하티엔(Hà Tiên) 해안 도로 공사 단위가 전력망 안전지대를 침범해 해저케이블을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장(An Giang) 전력회사는 주요 공공시설과 필수 수요를 우선 공급하며 지역 당국과 협력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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