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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동탑(Đồng Tháp) 트암침(Tràm Chim)국립공원, 생태복원·지역 기반 생태관광으로 붉은왕관두루미 보전 앞장
2025년 11월 30일 09:39
트암침(Tràm Chim)국립공원이 서식지 복원과 유기농 벼 재배, 주민 참여형 생태관광으로 붉은왕관두루미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트암침(Tràm Chim)국립공원은 동탑(Đồng Tháp) 똥탑무이(Đồng Tháp Mười) 지역의 핵심 내륙 습지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지정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트암침(Tràm Chim)은 7,300ha 이상의 핵심구역과 16,800ha 이상의 완충구역을 포함하며 식물성플랑크톤부터 포유류까지 다양한 종이 확인되었다.
공원과 동탑(Đồng Tháp)성은 붉은왕관두루미 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2024~2025년 1단계에 최소 50ha의 마(熱地)복원과 30ha의 야생벼, 20ha의 수련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1,623ha 범위의 유기농 벼 재배와 체험형 관광(홍수기 체험·수색일 일일 산림감시 등) 연계 모델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교육과 소규모 프로젝트 지원으로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100ha의 Eleocharis(마풀) 초원이 복원되고 멜라레우카(버마풀) 숲 회복과 물관리 개선으로 희귀 조류와 2024년 붉은왕관두루미 7마리의 귀환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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