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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Tô Lâm) 당 서기장 라오스 국빈방문으로 양국 전략협력 재가속 기대
2025년 11월 29일 23:03
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의 라오스 국빈방문과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공동회의 참석으로 인프라·에너지 등 전략적 협력 심화와 실질적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라오스 주재 베트남 대사 캄파오 언타반(Khamphao Ernthavanh)은 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의 라오스 국빈방문이 양국 전략협력에 새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단은 라오스 건국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12월 1~2일 양당 고위급 회의를 공동주재하며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12월 2~3일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위원회를 공동주재할 예정이다.

양측은 기존 고위급 합의와 전략협력 사업의 이행을 점검하고 교통·에너지·물류 등 전략적 연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디지털 전환·관광·인적자원 개발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가 강조됐으며 베트남 기업의 대형 인프라 참여를 통한 라오스의 연결성 허브화가 기대된다.

양국은 정치적 신뢰와 빈번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국방·교육 등 전방위적 협력을 심화해 실질적 편익을 도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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