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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 총리, 물류업계에 그린·디지털 전환 촉구…비용 낮춰 수출입 경쟁력 제고
2025년 11월 29일 22:53
팜민찐 총리는 물류업계에 서비스 비용을 세계 평균 수준(11~12%)으로 낮추고 그린·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산업 성장률을 15~16%로 끌어올릴 것을 촉구했다.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물류 산업의 그린·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을 통해 내년 산업 성장률을 15~16%로 끌어올리고 GDP 기여도를 6~7%로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현재 물류비가 국내총생산 대비 약 16%로 높다며 이를 세계 평균인 11~12%로 낮추면 수출입 수익에서 45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부처와 기업은 인프라의 그린·스마트 설계, 전자 선하증권 도입, 스마트 관세 연계 등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다낭(Đà Nẵng)의 리엔치에우 항만 등 주요 항만과 다낭(Đà Nẵng)·추라이 공항 연계, 라오까이(Lào Cai)-하이퐁(Hải Phòng) 철도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ASEAN의 다중모달 허브로 도약할 기회가 있다고 국제단체도 평가했다.

정부는 자유무역지대 조성·동서경제회랑(EWEC) 재활성화 등 지역 연계 강화와 인력 양성, 저탄소 전환 투자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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