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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급 대표단, IMO 제34차 총회 참석해 베트남의 해사 안전·환경 협력 강화 촉구
2025년 11월 29일 19:58
응우옌 쑤안 상(Nguyễn Xuân Sang) 부건설부차관이 이끄는 베트남(Việt Nam) 대표단이 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해 해사 안전·환경·저탄소 전환 협력을 강화하고 법제 개정과 기술협력을 모색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출발한 응우옌 쑤안 상(Nguyễn Xuân Sang) 부건설부차관은 IMO 제34차 총회에 베트남(Việt Nam)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는 2026–2027년 전략과 예산, 이사국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쑤안 차관은 해사 안전, 환경 보호, 온실가스 감축 등 IMO 우선 과제에 대한 베트남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IMO 사무총장 아르세니오 도밍게스(Arsenio Dominguez)와 회동했다.

대표단은 영국(United Kingdom) 및 미국(United States) 대표단과 회의를 갖고 해상운송, 내륙 수로, 탄소배출 저감 및 법제·집행 경험 공유 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항만 보안평가, SAROPS 훈련 등 기존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술협력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해사법 개정 및 역량 강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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