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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 쿠웨이트 왕세자와 회동…양국 수교 50주년 앞둔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1월 18일 01:16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쿠웨이트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무역·에너지·식량안보 등 실질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쿠웨이트시티에서 쿠웨이트 왕세자 셰이크 사바흐 칼레드 알-하마드 알-사바흐(Sheikh Sabah Khaled Al-Hamad Al-Sabah)와 회담을 가졌다.
쿠웨이트 측은 양국이 걸어온 50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며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개최와 새로운 협력 단계 개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식량·농업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에너지·방위·과학기술·디지털 전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항공 노선 개설, 일반여권 상호 무비자 협정, 투자 촉진 및 Nghi Sơn 정유·석유화학단지 등 전략적 프로젝트 지원을 요청했다.
회담에서 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의 인사와 방베트남 초청이 전달됐고 양국은 고위급 교류 확대와 다자무대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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