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알제리(Algeria), 베트남(Việt Nam)의 북아프리카 핵심 파트너로 부상 — 교역액 200% 급증
2025년 11월 17일 15:52
알제리와 베트남의 양국 교역이 올해 10개월 동안 200% 이상 성장해 약 5억 달러에 달했으며 에너지와 농수산 등 다방면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알제리(Algeria)는 북아프리카에서 베트남(Việt Nam)의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했으며 올해 10개월간 양국 교역이 200% 이상 증가해 거의 5억 달러에 달했다.

호앙 득 느완(Hoàng Đức Nhuận) 주알제리 베트남 무역참사는 1994년 이후 갱신된 양자무역협정과 2001년 이후 민간기업 참여 확대가 교역 확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주요 대알제리 수출품은 커피, 캐슈너트, 후추, 수산물, 화학제품, 신발, 섬유, 철강이고 알제리는 컴퓨터·전자부품, 카랍가루, 닭발, 사료 등을 수출하며 대추와 올리브유 공급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페트로비엣남 탐사·생산법인(PVEP)(Petrovietnam Exploration Production Corporation), 소나트라크(Sonatrach), PTTEP 간 2009년 합작투자로 운영되는 비르 세바(Bir Seba) 유전은 2015년 첫 유류 생산 이후 현재까지 약 5,700만 배럴을 생산해 양국 에너지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알제리는 농업, 가공, 양식, 섬유, 관광, 물류, 광물개발, 제약, 기능성식품, 건설, 노동공급 등 베트남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양국은 각각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
#알제리_베트남협력
#교역증가
#에너지협력
#농수산_교역
#투자유치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