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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Ninh Bình) 탐촉(Tam Chúc)서 열린 베트남-일본 불교 문화교류 축제, 전통 의식과 의례로 양국 우정 다져
2025년 11월 17일 11:43
베트남과 일본의 불교 문화교류 축제가 닌빈(Ninh Bình) 탐촉(Tam Chúc)에서 개최돼 수천 명의 승려와 신도들이 전통 의식과 예술행사로 평화와 상호 이해를 기원했다.
하노이(Hà Nội) 소식으로 닌빈(Ninh Bình) 탐촉(Tam Chúc) 국립관광단지에서 베트남-일본 불교 문화교류 축제가 11월 15~16일 이틀간 열렸다.
탐촉(Tam Chúc) 파고다의 탐떼당(Tam Thế Hall)에서의 독경, 짐 민요(담 xẩm) 공연, 꽃공양과 정토교 의식 등 베트남과 일본의 전통 의례와 예술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일본 불교 대표단은 소원 성취와 난관 극복을 기원하는 고마(Goma) 신성한 화의식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불교총회의 부서기인 스님인 티치 민 꾸앙(Thích Minh Quang)은 이 축제가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도 탐촉(Tam Chúc) 파고다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평안과 복지를 기원하는 영적 의미를 지니며 양국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관광 활성화와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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