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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Việt Nam), 외국인 지분제한 완화로 국제지수 편입·외국인 자금 유치 추진
2025년 11월 17일 11:17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지분 한도 완화와 공시 강화 등 규제 개편을 통해 MSCI·FTSE 등 국제지수 편입을 노리며 외국인 투자 유입을 촉진하려 한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도입해 증시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는 Decision No.

3761/QĐ-BTC를 통해 외국인 지분(룸) 문제를 검토·개선하도록 지시했다.

외국인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과 법제처(Department of Legislation), 베트남증권위원회(State Securities Commission of Vietnam, SSC)이 제한 업종 목록을 재검토해 비안보 분야의 지분한도를 확대하거나 철폐할 계획이다.

공기업들의 일방적 최대 외국인지분 결정 관행은 폐지되고 공시 의무가 강화되며 법령 245(Decree 245)를 통해 공시와 투명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개편은 호치민증권거래소(Hochiminh Stock Exchange, HoSE)에서의 순매도 압력과 VN-Index(VN-Index) 급등 이후의 외국인 자금 유출을 반전시켜 FTSE 러셀(FTSE Russell)과 MSCI(MSCI) 등 편입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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