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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찌민시, 불법어업 '옐로카드' 해제 대비 선박관리·감시 강화
2025년 11월 17일 10:13
호찌민시가 유럽연합의 IUU(불법·비보고·비규제) 경고인 '옐로카드' 해제를 위해 선박 등록·VMS(선박관제시스템) 의무화와 무허가·VMS 단절 선박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호찌민시(HCM City)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옐로카드' 경고 해제를 위해 해상 불법어업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부이 민 탕(Bùi Minh Thạnh) 부위원장은 모든 어선의 등록과 선박관제시스템(VMS)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지시했다.
깐지어(Cần Giờ) 지역 어선의 약 98%는 유효한 어업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나 약 329척은 여전히 자격 미달 상태다.
무허가 운항 또는 정당한 사유 없는 VMS 단절 사례는 즉시 억류하고 어구·수산물 적발 시 형사처벌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수산물 유통의 추적성 강화, 지역사회의 감시 참여 확대와 디지털·위성 기반 관리 인프라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수출시장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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