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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배터리 저장장치 부족이 걸림돌로 대두
2025년 11월 17일 10:25
베트남은 태양광·풍력 확대로 전력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나 대규모 배터리 저장장치(BESS) 부재와 법·금융·규제 불확실성으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다.
베트남은 태양광·풍력 발전이 급속히 늘고 있으나 대규모 배터리 저장장치(BESS)가 없으면 재생전력 완전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오 호앙 두이(Đào Hoàng Duy)는 산업단지 기업들이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해 B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시장 성장은 법적 불확실성에 막혀 있다고 말했다.

판 반 증(Phan Văn Dũng)과 트란 반 흐어이(Trần Văn Hợi)는 지방정부별 해석 차이와 인허가 지연, 토지계획 조정 등 규제 혼란을 지적했다.

응우옌 안 투안(Nguyễn Anh Tuấn)은 보조서비스 보상체계 부재와 BESS에 대한 담보 인정 부족 등이 투자 장애라고 진단했다.

T&T의 응우옌 티 빈(Nguyễn Thị Bình)과 마루베니(Marubeni Corporation) 등은 국내 생산 육성과 시범프로젝트로 시장을 개척하려 하고 있으며 정부의 명확한 규제와 금융지원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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