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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총국, 일괄세 폐지에 따라 383만 가구(가정) 사업체 전환 전폭 지원 약속
2025년 11월 17일 09:23
베트남 국세총국이 2026년 일괄세 폐지에 맞춰 가구 사업체를 수입 기준·자율신고 체계로 전환하도록 교육·소프트웨어 지원 등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국세총국은 2026년부터 일괄세를 폐지하고 연매출 기준과 사업발전 수준에 따른 자율신고 관리모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383만 가구 사업체 중 연매출 2억동(VNĐ) 이하가 44.4%로 면세 대상이 되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는 높은 수입군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국세총국의 마이 손(Mai Sơn) 부국장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교육, Zalo·페이스북 온라인 강의, eTax 모바일 AI 챗봇 업데이트 등 '60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소규모가족 영세업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 가구사업체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며 사업 확장 시 기업 전환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응우옌 티 쿽(Nguyễn Thị Cúc) 베트남세무컨설턴트협회장은 통합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연계 필요성을 제기했고 재해·취약계층에는 유연한 지원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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