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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Quảng Ninh)·라이쩌우(Lai Châu) 산간 학교 교사들, 헌신으로 아이들 삶 바꾸다
2025년 11월 17일 09:15
산간 오지 학교에서 수년간 가난과 결핍을 딛고 아이들을 보살핀 딘 레 투(Đinh Lệ Thu)와 응우옌 티 투 하(Nguyễn Thị Thu Hà)가 교육 현장의 헌신으로 학생들의 삶을 바꿨다.
딘 레 투(Đinh Lệ Thu)는 고향 즈엉 호아(Đường Hoa) 초등학교에서 17년간 가난한 학생들을 돌보며 교육과 사랑을 실천해왔다.

응우옌 티 투 하(Nguyễn Thị Thu Hà)는 라이쩌우(Lai Châu)의 험난한 오지 유치원에서 딸을 등에 업고도 창의적 교구를 만들어가며 아이들을 가르쳤다.

두 교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치우 티 투 듀이엔(Chíu Thị Thu Duyên)과 치우 지 린(Chíu Gì Linh) 등의 학생들을 정서적·실질적으로 지원해 성장과 자립을 도왔다.

그들의 노력은 꽝닌(Quảng Ninh)성과 교육부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지만 가장 큰 보상은 등굣길에 반짝이는 아이들 미소였다.

2025년 두 교사는 베트남청년연맹과 교육부, 티엔롱 그룹이 주관한 'Sharing with Teachers' 프로그램에서 80명의 교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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