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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미술관서 응우옌 티 둥의 '행복의 정원' 도자 전시
2025년 11월 17일 07:47
응우옌 티 둥 작가는 지난 3년간 제작한 170여 점의 꽃과 동물 모티프 도자 작품을 모아 호치민시 미술관에 'Khu Vườn Hạnh Phúc(행복의 정원)' 전시를 열었다.
호치민시(Ho Chi Minh City) 출신 도예가 응우옌 티 둥(Nguyễn Thị Dũng)이 미술관을 꽃과 동물로 채운 'Khu Vườn Hạnh Phúc' 전시를 열었다.

동나이(Đồng Nai) 장식미술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섬세한 꽃잎 표현을 위해 수년간 재료와 기법을 연구했다.

전시에는 연꽃, 메리골드, 다알리아 등 다양한 꽃과 고양이, 나비, 코끼리 등 동물 작품 170여 점과 설치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작품들은 베트남 도자기의 소박한 정신을 담아내면서도 생동감 있는 리듬을 보여주며 작가의 삶과 행복 찾기 여정을 드러낸다.

응우옌은 사이공 도자기 클럽(Sài Gòn Ceramics Club)과 시 미술협회 소속으로 하노이(Hà Nội)와 호치민시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시는 11월 17일까지 벤탄(Bến Thành) Ward 97A Phó Đức Chính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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