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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로봇·AI·3D 시뮬레이션 등 첨단기술로 수술분야 글로벌 수준 도약 추진
2025년 11월 16일 23:50
베트남(베트남(Việt Nam)) 보건부가 로봇, 의료영상, 인공지능, 3D 시뮬레이션과 빠른 회복 기술 등을 활용해 수술 분야의 치료 질 향상과 비용 절감,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차관 찐 반 투안(Trần Văn Thuấn)은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에서 열린 2025 국가외과·내시경학술대회에서 로봇·의료영상·AI·3D 시뮬레이션과 ERAS 등 첨단기술로 수술 분야의 질 향상과 입원기간 단축, 환자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베트남(Việt Nam)) 당과 국가의 전략적 지도로 보건 분야가 개방적 발전국면에 진입했고, 정치국 결의안 제72호 등 연속된 결의들이 고급 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찐 빈 지앙(Trần Bình Giang) 베트남외과·내시경학회 회장은 비엣득 우정병원(Việt Đức Friendship Hospital) 출신으로 다기관 다장기 이식·단일절개 내시경 등 고난도 수술과 다기능 로봇 도입으로 베트남의 수술 수준이 세계 주요 거점과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학회는 Scopus·ACI 수준의 학술지 진입과 다중기관 연구, 국제협력 강화로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발표해 국가 보건전략 수립에 기여하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격의료와 안정적 전송망을 통해 하노이(Hà Nội)의 전문의가 호찌민시(HCM City) 등 원격지 수술을 지원하는 등 정보기술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또 보건부와 학회는 인도적 수술 프로그램 확대와 산간 오지의 기초 외과망 구축으로 의료 접근성 형평성을 높여 결의안 제72호가 제시한 전 국민 생애주기 포괄적 의료 정책을 실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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