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MAC 엑스포 2025가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에서 11월 27~29일 개최된다.

호찌민시 기업지원센터(HCM City Centre for Supporting Enterprise Development)와 베트페어(VIETFAIR) 등 주최 측은 15개국 이상 8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5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자동화 및 산업장비, 금속가공·용접 기술, 화학·농화학·고무·도료 분야와 의약·의료기기·실험·제약 제조 기술 등 세 개 주요 섹션으로 나뉜다.

호찌민시 산업무역국이 설계한 '공동관(Common House)'에서는 시의 주요 산업제품과 브랜드,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20여개의 전문 세미나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약 2만 명의 전문 방문객과 국제 대표단을 유치해 기술 전시·무역투자 협력 촉진과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 기업의 부가가치 향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