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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 16년 만의 쿠웨이트 방문으로 양국관계 50주년 전 협력 강화 모색
2025년 11월 15일 23:46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쿠웨이트를 방문해 정치·경제·에너지·무역 분야 협력 확대와 ASEAN-GCC 가교 역할을 모색한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11월16~24일 쿠웨이트를 방문해 16년 만에 베트남 정부 수반으로서의 첫 방문을 진행한다.

응우옌 덕 탕(Nguyễn Đức Thắng) 주쿠웨이트 대사는 이번 방문으로 우호 강화, 정치적 신뢰 증진, 시장 접근성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 7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쿠웨이트는 베트남의 최대 GCC 교역국이자 투자국으로서 에너지와 석유·가스 분야에서 강한 협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팜 총리는 쿠웨이트 국왕 셰이크 메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흐(Emir Sheikh Meshal Al-Ahmad Al-Jaber Al-Sabah), 왕세자 셰이크 사바흐 알칼레드 알하마드 알사바흐(Crown Prince Sheikh Sabah Al-Khaled Al-Hamad Al-Sabah) 등과 면담하고 주요 기업 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양국은 녹색에너지, 금융센터 구축, 할랄 식품 공급망, 직항 및 관광 협력 등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ASEAN-GCC 간 연계와 상호 경제 목표 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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