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하노이(Hà Nội)에서 럭스쉐어-ICT 부회장 왕라이성(Wang Laisheng)을 만나 그룹의 장기 투자 약속과 베트남 내 고용 창출을 높이 평가했다.

럭스쉐어-ICT는 총 등록자본 18억 달러를 넘기며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베트남을 가장 중요한 해외 제조 허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럼은 정치·사회 안정과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외국기업에 대한 공정한 대우와 투자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당 서기장은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과학기술·혁신, 전자부품·반도체 등 분야에서 럭스쉐어-ICT의 투자 확대와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 협력을 촉구했다.

럭스쉐어-ICT는 박닌(Bắc Ninh) 등에서 주요 과학기술·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신규 투자로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며 베트남의 고급 기술 공급망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