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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바딤(Bà Điểm) 장애인·고아 직업교육센터, 자립·고용 연결하는 ‘제2의 집’ 역할
2025년 11월 15일 22:11
호찌민시 바딤(Bà Điểm) 직업교육센터가 20년간 장애청소년에 무료 기술교육과 숙식을 제공하며 자립과 고용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호찌민시 바딤(Bà Điểm)의 장애인·고아 직업교육센터는 2006년 설립 이후 약 1,000명의 장애 청년에게 전자, 회계, 재봉, 회화, 레이저 조각 등 무료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응우옌 호앙(Nguyễn Hoàng) 등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족처럼 돌보며 개인별 맞춤 수업과 인내심 있는 지도로 기술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있다.

찐 반 투안(Trịnh Văn Tuấn)은 수화와 반복 시범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재봉을 가르치고 있으며 도 중 틴(Đỗ Trung Tín) 원장은 인프라 개선과 기업의 고용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부이 시 호앙(Bùi Sỹ Hoàng)은 응에안(Nghệ An) 출신으로 무료 기숙과 식사를 제공받으며 졸업 후 안정적 일자리를 통한 가족 부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학생들의 기술을 판매할 생산·전시장 설립을 계획해 실무 경험과 소득을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지속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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