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중국·아세안 5개국, 쿤밍서 국경 넘는 사이버범죄·통신사기 공동 대응 강화 합의
2025년 11월 15일 20:20
중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이 쿤밍 회의에서 국경을 넘는 사이버범죄와 통신사기 대응을 위한 다자 공조 강화에 합의했다.
중국(China)과 캄보디아(Cambodia), 라오스(Laos), 미얀마(Myanmar), 태국(Thailand), 베트남(Việt Nam) 등 6개국이 윈난성(云南, Yunnan) 쿤밍(쿤밍, Kunming)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 공조 강화에 합의했다.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를 포함한 법집행기관들은 고도화되는 국경 간 사이버범죄와 통신사기 조직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
참가국들은 다국적 합동작전 확대, 정례적 조정 메커니즘 구축, 정보공유 강화 및 관련 범죄자 송환·인도 지속을 약속했다.
이번 회의 결과는 공동 문서로 채택되어 향후 합동 단속의 실효성 제고와 지역 평화·안정 수호를 목표로 했다.
중국(China)은 향후에도 합동 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사이버범죄·통신사기 조직 해체 및 범죄용의자 추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범죄대응
#통신사기근절
#중국아세안협력
#쿤밍회의
#국제법집행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