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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중심 디지털 안전 강화 행사 '사이버 피스 2025' 하노이에서 열려
2025년 11월 15일 20:20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사이버 피스 2025에서 정부 부처와 유엔 기구, 학교들이 아동 온라인 보호를 위한 협력과 학생 참여 강화에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웰스프링 하노이 인터내셔널 바이링구얼 스쿨(Wellspring Hà Nội International Bilingual School)이 주관한 사이버 피스 2025가 열려 정부 부처와 유엔 기구들이 아동의 디지털 환경 보호 협력을 약속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행사는 웰스프링 학생들과 하노이 외국어 특수학교(Trường Trung học Cơ sở và Phổ thông Chuyên Ngoại ngữ Hà Nội) 학생들의 토론과 모의 유엔 회의(WISMUN)를 통해 디지털 역량과 정책 분석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경찰청 성격의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MPS)),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 교육훈련부(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 (MoET)) 등 여러 부처와 유니세프(UNICEF in Việt Nam), 유엔개발계획(UNDP in Việt Nam) 등이 참여해 다부문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기술적 보호, 디지털 역량 교육, 가정·학교·사회 간 연계의 세 가지 보호층 필요성이 제시되었고 응우옌 빈 손(Nguyễn Vĩnh Sơn)은 부모의 동행과 신뢰 기반의 지원을 강조했다.

유니세프의 부 킴 치(Vũ Kim Chi)는 아동이 디지털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정책 결정과 활동에 아동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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