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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폴란드, 호치민서 농식품 교역 확대·기업 협력 강화 모색
2025년 11월 15일 15:25
폴란드는 호치민시(HCM City)에서 농식품 교역 확대와 양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미팅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폴란드는 호치민시(HCM City)에서 'Taste Europe' 캠페인 일환으로 베트남(Việt Nam)과 농식품 교역 확대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폴란드(Poland) 투자통상청 대표 피오트르 하라시모비치(Piotr Harasimowicz)는 1996년 수교 이후 EU-베트남 무역투자가 지속 확대되어 왔고 식품 관련 품목이 교역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폴란드의 대베트남 농산물 수출은 1억1500만 유로를 넘었고 사과와 돼지고기, 가금류 등 폴란드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육류업계 대표 우카슈 비엘갓(Łukasz Wielgat)은 폴란드산 제품이 엄격한 안전·위생 기준과 검사를 거치며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U–Việt Nam FTA)의 관세 인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기업들은 베트남 수입업자 및 식품업계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강조한 장기적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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