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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서 열린 제60회 국가고고학보고 과학회, 2024년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 논의
2025년 11월 15일 10:54
베트남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주최 제60회 국가고고학보고 과학회에서 2024년 구석기부터 수중 고고학까지 풍부한 발굴성과를 공유하고 학제간·디지털 연구 강화 등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60회 국가고고학보고 과학회에서 고고학이 국가문화의 핵심임을 재확인하고 1년간 연구성과를 총정리했다.
박물관·연구팀들은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라이쩌우(Lai Châu), 응에안(Nghệ An), 자라이(Gia Lai), 닌투언(Ninh Thuận) 등지의 구석기 거주지와 유물로 1만2천년~3천5백년 전 문화층을 규명했다.
썬라(Sơn La), 박깐(Bắc Kạn), 닌빈(Ninh Bình), 하노이(Hà Nội), 빈즈엉(Bình Dương) 등 초기 역사시대 발굴에서 동슨(Đông Sơn) 등 문화층과 거주지 추가 확인이 이루어졌다.
참파–옥에오(Champa–Óc Eo) 연구와 수중고고학 조사에서는 종교·거주 건축 구조, 난파선 연대와 고대 교역로 단서 등이 보고되었다.
참석자들은 AMS-C14 등 연대측정과 층서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질학·고생물학 등 학제간 연구와 디지털 기술 도입, 유적 보존·지역사회 교육 강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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