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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 수사경찰청, 다국적 가짜 대출 수수료 사기 수사로 피해자 신고 촉구
2025년 11월 13일 11:51
베르헤로(Berhero) 산하 아큐이티 펀딩(Acuity Funding) 관계자들이 수십억 달러대 대출을 가장해 거액의 ‘서비스 수수료’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되며 공안부 수사경찰청이 피해자 신고를 요청했다.
공안부 산하 수사경찰청은 다수의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존재하지 않는 대출을 미끼로 수수료를 챙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촉구했다.

랜짓 탐비라자(Ranjit Thambyrajah)는 호주에 본사를 둔 베르헤로(Berhero) 계열의 아큐이티 펀딩(Acuity Funding) 대표로 남송하우(Nam Sông Hậu) 석유무역투자주식회사에서 총괄책임자를 겸임했다.

응우옌 비엣 안(Nguyễn Việt Anh)은 아큐이티 펀딩 베트남(Acuity Funding Việt Nam)을 운영하며 같은 베트남 회사의 부총괄책임자로 활동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수백만~수십억 달러 규모 대출을 약속하고 대출 능력 없이 고액의 ‘서비스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련 형사사건은 10월 13일 하노이(Hà Nội), 호치민(HCM City), 껀터(Cần Thơ) 등지에서 제기되었다.

두 피의자는 각각 10월 13일과 10월 20일에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는 수사 담당자 레 꽝 흥(Lê Quang Hưng) 0936.87.88.88로 연락하라는 안내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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