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라오스 후아판(Houaphanh) 인근 규모 4.8 지진, 하노이(Hà Nội) 등에서 진동 감지
2025년 11월 13일 09:29
라오스 후아판(Houaphanh)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깊이 약 10km)으로 하노이(Hà Nội) 등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
밤 11시26분경 라오스 후아판(Houaphanh)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해 진앙이 베트남 국경 인근으로 파악되었다.

진앙은 탄호아(Thanh Hoá)의 나메오(Na Mèo)에서 약 5km, 하노이(Hà Nội)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었으며 발생 심도는 약 10km였다.

연구소는 이번 지진을 자연재해 위험 5단계 중 1단계로 분류했으며 수도의 고층 건물 거주민들이 특히 흔들림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앞서 11월 7일에는 썬라(Sơn La)의 빈투언(Bình Thuận) 마을에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송마(Sông Mã) 단층대가 디엔비엔(Điện Biên)과 라이쩌우(Lai Châu)에서부터 콴선(Quan Sơn, Thanh Hoá)을 거쳐 라오스로 이어져 소규모 지진이 빈번하다.
#라오스지진
#하노이진동
#규모4.8
#송마단층
#국경인근지진


연관 뉴스
핫한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