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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항공우주 인재 육성 박차…젊은 세대 우주 도전 강조
2025년 11월 10일 18:17
베트남은 항공우주 기술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생·과학자 연계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항공우주 학생 과학회의에 1,000명 이상이 참가해 항공우주 분야를 국가 전략 기술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트란 홍 타이(Trần Hồng Thái) 베트남과학기술원 부원장은 항공우주가 국가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팜 투언(Phạm Tuân)의 우주비행 역사와 함께 저궤도 위성·무인기 등 11대 전략기술군에 항공우주가 포함됐음을 강조했다.
베트남학생연합회 부회장 람 툰(Lâm Tùng)은 2030년까지 최대 150만 명의 첨단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절반도 채 충원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대학·연구소·기업·국제 파트너 간 협력을 통해 2045년을 바라보는 장기 인력 양성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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