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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보고: 베트남 과일·채소 수출, 10개월 70억9천만 달러로 급증 — 2025년 85억 달러 전망
2025년 11월 10일 16:25
2025년 10개월간 베트남의 과일·채소 수출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한 70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85억 달러, 장기적으로 100억 달러 돌파 기대가 커졌다.
하노이(Hà Nội)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10월 베트남의 과일·채소 수출액은 70억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비나프룻(Vinafruit) 사무총장 당 푹 응우옌(Đặng Phúc Nguyên)은 두리안 등 전략 과일의 회복으로 수출이 급증해 두리안 수출만 30억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62.9%), 미국(6.6%), 한국(3.9%)이며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은 70.2% 증가한 반면 태국 수출은 55.6% 감소했다.

비나 T&T 그룹(Vina T&T Group) 기술이사 응우옌 퐁 푸(Nguyễn Phong Phú)는 일부 농가의 비표준 농법과 잔류농약 문제로 품질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응오 쑤안 남(Ngô Xuân Nam)은 중국의 신(新) 포고령 제280호 시행(2026-06-01 예정)이 수입 규정의 위험 기반 관리로 전환된다며 업체들의 CIFER 등록 및 추적관리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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