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은 당 제14차 대회 초안에 사회복지와 국민 삶의 질을 강조할 것을 제안했다.

자라이(Gia Lai) 대표 딘 응옥 꾸이(Đinh Ngọc Quý)는 초안이 경제 성과에 치중해 사회복지가 과소평가됐다고 지적하며 사회보장과 건강보험의 구체적 성과를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자라이(Gia Lai) 대표 응우옌 란 히에우(Nguyễn Lân Hiếu)는 무상 건강검진 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 병원과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라이(Gia Lai) 대표 응우옌 반 깐(Nguyễn Văn Cảnh)은 국민행복지수 향상을 명시적 목표로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국가 발전은 소득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대표 응우옌 티 후에(Nguyễn Thị Huế)는 GDP 성장만이 아니라 정책 기획부터 집행·평가까지 국민 만족도와 삶의 질을 측정하는 거버넌스 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