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국회 15기 10차 회의에서 응우옌 반 꽝 (Nguyễn Văn Quảng)이 최고인민법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득표는 출석 441명 중 440명이 찬성해 전체 의원의 92.83%를 기록했다.

새로 취임한 응우옌 반 꽝 (Nguyễn Văn Quảng)은 헌법과 국민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사법부의 독립성과 법치 수호를 약속했다.

그는 당의 지도와 사법개혁 추진을 강조하며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지시 이행을 2026년 이후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응우옌 반 꽝 (Nguyễn Văn Quảng)은 다낭(Đà Nẵng)당 위원회에서의 경력 등 폭넓은 관료 경력을 바탕으로 법원 조직 정비와 재판의 질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