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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 주재 베트남 대사관, 제14차 전국당대회 초안 의견수렴 세미나 개최
2025년 11월 10일 11:49
독일에 거주하는 베트남 지식인·기업인들이 제14차 전국당대회 초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탄소중립·인재 연결·과학기술 투자 등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베트남 대사관은 독일에서 거주하는 지식인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14차 전국당대회(당) 초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응우옌 닥 탄(Nguyễn Đắc Thành) 대사는 해외 베트남인들의 전문지식과 애국심을 국가 발전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타이 칭(Nguyễn Thái Chinh) 등 참가자들은 50페이지 분량의 정치보고서 초안에 담긴 18가지 신규 강조점을 집단지성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응우옌 쑤언 틴(Nguyễn Xuân Thịnh)은 탄소중립 목표(2050)를 위해 수소기술·재생에너지·녹색 건축을 우선시하고 메콩 삼각주(Mekong Delta)에 전략적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젊은 지식인들은 교육·과학·기술·문화 분야의 강화와 해외 인재를 연결하는 국가 인적자원 데이터베이스 및 디지털 역량 프레임워크 구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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