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정부는 2025년 베트남이 지역과 세계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트란반손(Trần Văn Sơn) 정부사무처 장관은 거시경제 안정, 물가 통제, 경제 주요 균형 유지 등의 긍정적 지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10개월 누계 수출입액은 7,6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4%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약 19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공투자 집행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이 증가하고 PMI 상승과 함께 신규·재가동 기업이 26.5% 늘어나는 등 경제활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거시안정 유지, 물가 관리, 확장적 재정과 유연한 통화정책의 병행을 통해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