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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예산 수입·투자로 경제 가속…대형 인프라·외국인투자 대거 유치
2025년 11월 08일 23:49
하노이는 올해 10개월간 예산수입과 투자, 생산, 무역, 관광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의 올해 10개월간 총국가예산 수입은 VNĐ564.2조로 계획 대비 9.8% 초과 달성되었으며 재정과 투자가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공공투자 집행은 지역예산에서 VNĐ69.1조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9억 달러로 2.4배 확대되었다.

코린 지하차도(Cổ Linh), 응옥짜이 극장 및 문화예술공원(Ngọc Trai), 찐흐엉다오(Trần Hưng Đạo) 교량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착공이 이어지며 건설과 도시·교통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무다 랜드(Gamuda Land)의 엔소 공원 확장 등 342건의 신규 FDI와 기존 프로젝트 증액으로 총 31억6천7백만 달러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고 산업생산지수는 6.9% 상승했다.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찐 시 탄(Trần Sỹ Thanh) 시장은 공공투자 조기 집행과 규제개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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