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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진가 살레스의 19세기 베트남 유교 교육 사진전, 하노이 문묘서 개막
2025년 11월 08일 15:57
프랑스 사진가 피르맹-앙드레 살레스의 19세기 베트남 유교 교육과 과거제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하노이 문묘에서 개막했다.
하노이의 문묘( Vă​n Miếu – Quốc Tử Giám )에서 11월 6일 프랑스 사진가 피르맹-앙드레 살레스(Firmin-André Salles)의 19세기 말 베트남 유교 교육과 과거제 사진전이 개막했다.

레 쑤언 키에우(Lê Xuân Kiêu) 문묘 문화과학활동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리넌통(Lý Nhân Tông) 시대 최초의 과거 시행 950주년과 교사의 날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전시 구역은 유적 담장을 넘어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전시 형식도 처음 시도되는 방식으로 예술과 역사를 대중에게 가깝게 제공한다고 했다.

에릭 술리에(Eric Soulier) 프랑스 대사관 문화협력 담당은 살레스의 작품이 1897년 남딘(Nam Định) 지역시험의 장엄하고 분주한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한다고 평가했다.

유네스코 대표 조나단 월리스 베이커(Jonathan Wallace Baker)는 사진을 통해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 유산을 더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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