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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칼마에기 피해 7.05조 동…중부 지역 인명·농업·전력 큰 피해
2025년 11월 08일 12:56
베트남 중부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칼마에기로 7.05조 동(약 2억 6,800만 달러) 상당의 초기 피해가 발생하고 다수의 인명·주택·농업·전력 피해가 보고됐다.
중앙재난·제방관리국은 태풍 칼마에기로 인한 초기 추정 피해액이 총 VNĐ7.05조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피해는 닥락(Đắk Lắk)에 VNĐ2.05조, 자라이(Gia Lai)에 VNĐ5조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로는 총 5명 사망(닥락(Đắk Lắk) 3명, 자라이(Gia Lai) 2명)과 꽝응아이(Quảng Ngãi)에서 3명 실종, 17명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택은 244채가 전파되고 17,562채가 파손 또는 지붕이 날아갔으며 어선 21척 침몰·44척 파손, 양식 가두리 54,335개와 벼·기타 작물 3,721ha, 공업·영구과수원 3,944ha가 피해를 입었다.

전력 분야에서는 110kV 계통에서 31건의 사고와 전봇대 449주 파손으로 1,603,600여 가구가 정전했으며 이 중 315,016가구는 복구되었고 1,288,621가구는 여전히 정전 상태다.

국가민방위지휘위원회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학교·병원·주택 우선 복구 등을 지시하며 2025년 성장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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