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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올림피아드 인재 육성에 국가 장학기금·복귀 의무화 등 지원체계 강화 제안
2025년 11월 07일 19:36
교육부 회의에서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의 장기 연구·교육기여를 위해 국가 전략 장학기금과 복귀 의무화, 연구·고용 인센티브 도입을 제안했다.
박장(Bắc Giang) 출신 교사 응우옌 반 도아(Nguyễn Văn Đóa)가 국제대회 수상자들이 세계적 대학에서 기초과학·AI·생명공학을 공부하도록 국가 전략 장학기금 설립을 제안했고, 수혜자에게 귀국 근무 의무를 부과할 것을 역설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회의에서 응우옌 티 투 하(Nguyễn Thị Thu Hà)는 멘델레예프·우즈베키스탄 등 지역대회 참여 확대와 국제 기준의 연구실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 소재 베트남국립대 과학대학 출신의 레 꽝 로이(Lê Công Lợi)는 아시아·국제 인공지능·수학·천문·경제 올림피아드 등에서 국가대표로 정식 파견·국가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부교육부 차관 팜 응옥 트엉(Phạm Ngọc Thưởng)은 인재 발굴·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71호 결의 이행과 시험·교수법 혁신, 보상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2016~2025년 베트남 올림피아드 팀은 금112·은140·동89개 등 총 362개의 메달을 획득해 수학·물리·화학·생물·정보학 등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을 유지했고, 인재 네트워크와 산학연 협력 확대가 향후 과제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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