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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칼마에기 상륙에 닥락 등 피해 속출…주민 긴급 대피·복구 긴급 투입
2025년 11월 07일 02:32
태풍 칼마에기 상륙으로 닥락(Đắk Lắk)과 푸옌(Phú Yên) 일대에서 주택 붕괴·도로 침수·정전 등 피해가 발생해 군경 등 구조·대피 작업이 진행 중이다.
태풍 칼마에기 상륙 후 닥락(Đắk Lắk)에서 큰 피해가 보고되었고 군경과 구조대가 긴급 투입되었다.
쑤언 란(Xuân Lãnh) 지역에서는 11월 6일 밤 주택이 붕괴해 1명이 사망했다.
푸옌(Phú Yên) 소속의 송카우( Sông Cầu) 등 해안·내륙 곳곳에서 지붕이 날아가고 주택이 붕괴되었다.
끼 로 강(Kỳ Lộ) 인근 수력발전소의 방류로 하류 지역에 깊은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자라이(Gia Lai) 주의 꾸이년(Quy Nhơn) 등 도심과 연안 지역에서도 강풍과 정전·단수 피해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