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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아동 익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열려…지방 관리역량 확충 목표
2025년 11월 06일 23:41
베트남 보건부 등 주최로 하노이에서 열린 2일간의 교육으로 지방 공무원들의 아동 익사 예방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 모델의 전국 확산을 모색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아동 익사 예방을 위한 지방 관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이틀간 열렸다.

딘 안 투안(Đinh Anh Tuấn) 보건부 모자보건과장은 베트남이 매년 약 2,000명의 아동 사망을 겪고 있으며 익사가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캠페인 포 토바코-프리 키즈(Campaign for Tobacco-Free Kids)와 블룸버그 필랜스로피스(Bloomberg Philanthropies)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기획·모니터링·평가 능력 향상과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강조했다.

켈리 라슨(Kelly Larson)은 전 세계적 익사 문제의 심각성과 저·중소득국에서의 높은 발생률을 언급하며 베트남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도안 티 투 후옌(Đoàn Thị Thu Huyền)은 지방의 인프라 투자와 안전한 수영 교육 확대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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