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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3호 북상에 베트남 중부행 항공편 대거 조정·공항 일시 폐쇄
2025년 11월 06일 23:26
태풍 13호 영향으로 비엣젯 등 항공사들이 다낭 등 중부 노선의 항공편을 대폭 조정하거나 일시 운항 중단하고 7개 공항을 폐쇄했다.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다랏(Đà Lạt), 투이화(Tuy Hòa), 꽝닌(Quy Nhơn), 추라이(Chu Lai) 등 중부 노선의 항공편 운항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항공편을 일시 중단했다.

여객들은 다낭(Đà Nẵng), 푸바이(Phú Bài), 리엔쿠엉(Liên Khương), 추라이(Chu Lai), 푸캇(Phù Cát), 투이화(Tuy Hòa), 플레이쿠(Pleiku), 분마토엣(Buôn Ma Thuột), 깜란(Cam Ranh), 동호이(Đồng Hới) 공항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바이넘항공(Bamboo Airways)과 선푸꾸옥항공(Sun Phú Quốc Airways)도 폭풍 상황과 민항국(CAAV)의 지시에 따라 항공편 취소·우회·지연 등을 예고했다.

민항국(CAAV)은 모든 항공사에 태풍 감시, 시간표 조정, 기상 정보 업데이트 및 안전 최우선을 지시했으며 리엔쿠엉 국제공항의 도착 중단 등 7개 공항이 일시 폐쇄되었다.

폐쇄 대상에는 푸캇(Phù Cát), 추라이(Chu Lai), 투이화(Tuy Hòa), 플레이쿠(Pleiku), 분마토엣(Buôn Ma Thuột) 등이 포함되며 폐쇄 시간대는 공항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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