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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증시, 약한 수요에 0.86% 하락…거래대금은 6월 중순 이후 최저
2025년 11월 06일 19:23
VN-Index가 약세를 보이며 은행·증권주 중심의 대규모 매도에 하락하고 외국인 순매도도 증가해 거래대금이 급감했다.
베트남 주식시장이 약한 수요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VN지수(VN-Index)는 호찌민증권거래소(Ho Chi Minh Stock Exchange, HoSE)에서 14.31포인트(0.86%) 내려 1,640.58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호에스이(HoSE)에서 약 VNĐ17.8조로 6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유동성이 약화됐다.
주요 하락은 은행·증권 섹터에서 발생했으며 VPBank(VPB), Vietcombank(VCB), Techcombank(TCB) 등 대형주가 약세를 주도했고 VN30지수(VN30-Index)도 하락했다.
다만 산업용 부동산주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Vingroup(Vingroup)은 시장에서 가장 높은 유동성을 기록하며 지수에 일부 지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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