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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프랑스 고위 경제대화, 재생에너지·첨단기술 등 분야 투자 확대 합의
2025년 11월 06일 18:02
베트남과 프랑스가 재생에너지, 첨단기술, 인프라 등 강점 분야에 대한 프랑스 투자를 확대하고 EVIPA 비준 등을 통한 협력 심화를 약속했다.
베트남과 프랑스는 재생에너지, 지속가능 개발, 첨단기술, 교통·인프라 및 농업 등 프랑스의 강점 분야로 프랑스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연례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트란 꽝 푸엉(Trần Quốc Phương) 부재무장관은 프랑스가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베트남은 EVFTA의 효과적 이행과 함께 프랑스의 조속한 EVIPA 비준을 요청했으며, 개발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ODA·우대차관 관리 법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갈리 체사나(Magali Cesana) 프랑스 재무부 사빈(SABINE) 부서장은 프랑스가 교통·에너지 인프라 등 구체적 프로젝트와 민관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양국은 체결된 협약의 이행을 긴밀히 조율하고 에너지, 금융·은행 등 분야에서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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