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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쓰비시파워, 베트남 Ô Môn 1 화력발전소 연료 전환 핵심 설비 수주
2025년 11월 06일 16:23
미쓰비시파워가 베트남 Ô Môn 1 화력발전소의 유류에서 가스 연료 전환을 위한 보일러 가스버너와 배출가스 저감 설비 등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미쓰비시 파워(Mitsubishi Power)가 베트남 껀터(Cần Thơ)의 오몬(Ô Môn) 1 화력발전소에 핵심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품목에는 보일러용 가스버너와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선택적 촉매환원장치가 포함돼 환경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해당 발전소는 660메가와트 규모로 두 개의 330MW 유닛이 있으며 기존 주요 장비도 미쓰비시 파워(Mitsubishi Power)가 제공했다.
연료 전환 설비는 베트남전력공사 전력발전공사2(Power Generation Corporation 2)가 건설하고 릴라마(LILAMA Corporation)와 전력발전공사3(Power Generation Corporation 3)이 시공하며 미쓰비시 파워 아시아 퍼시픽(Mitsubishi Power Asia Pacific Pte.
Ltd.)이 기술지원한다.
미쓰비시의 마코토 후지타(Makoto Fujita)는 이번 참여로 베트남의 에너지 안정공급과 탈탄소화에 기여한다고 강조했으며 미쓰비시는 인근 오몬4(Ô Môn 4) 발전소용 가스터빈 수주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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