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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개월간 외국인직접투자 집행 213억달러…제조업이 주도
2025년 11월 06일 17:47
베트남의 올해 1~10월 외국인직접투자(FDI) 집행액은 213억달러로 5년 내 최고 수준이며 제조업이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하노이(Hà Nội)에 따르면 올해 1~10월 베트남의 FDI 집행액은 약 2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고 집계되었다.

제조업·가공업이 177억 달러로 전체 집행의 83%를 차지하며 투자 주력을 보였다.

신규 허가된 3,321개 프로젝트의 신규 등록 자본은 140.7억 달러였고 기존 프로젝트의 추가 투자는 12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자본 출자·주식 매입은 53억 달러로 45.1% 늘었고 투자국 중 싱가포르(Singapore), 중국(China), 홍콩(China), 일본(Japan)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박닌(Bắc Ninh)이 신규 유치 17억 달러로 선두였고 호찌민(HCM), 하이퐁(Hải Phòng)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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