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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중부와 중앙고원 강타 예보 태풍 칼마에기 대비 긴급 지시
2025년 11월 06일 17:30
부총리 쩐 홍 하가 중부와 중앙고원에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올 태풍 칼마에기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의 3단계 비상조치를 지시했다.
부총리 쩐 홍 하(Trần Hồng Hà)는 태풍 칼마에기의 매우 강한 바람과 폭우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의 3단계 준비를 지시했다.
다낭(Đà Nẵng)에서 럼동(Lâm Đồng), 닥락(Đắk Lắk), 자라이(Gia Lai), 꽝응아이(Quảng Ngãi), 칸호아(Khánh Hòa) 등 피해 우려 지역의 관계자들이 전방 지휘소 화상회의로 연결되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하(Trần Hồng Hà)는 저수지 수문 조절과 방수 대책의 균형을 강조하며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구조대와 장비를 취약지역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
응우옌 호앙 히엡(Nguyễn Hoàng Hiệp)은 이번 태풍을 역대급 규모의 위험한 폭풍으로 규정하고 특정 지역에서 최대 풍속과 높은 해일, 6~8m의 높은 파고를 경고했다.
당국은 이미 선박 6만1천여 척의 안전 유도와 해상 통제, 고위험 지역 주민 12만6천여 가구 이상에 대한 대피 계획 및 필수 비축물자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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