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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진작가 캐서린 카노우, 35년간 베트남 기록 전시 ‘변화의 현장’ 선보여
2025년 11월 06일 17:03
미국 사진작가 캐서린 카노우가 35년간 베트남의 사회·역사적 변화를 담은 사진을 Photo Hanoi’25에서 전시한다.
미국 사진작가 캐서린 카노우(Catherine Karnow)는 지난 35년간 베트남을 기록하며 삶의 절반을 바쳤다.

그녀는 초기 1990년대 개방부터 đổi mới(개혁·시장화) 과정과 전쟁 유산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 피해자 가족을 장기적으로 기록했다.

카노우의 작업에는 팜스완안(Phạm Xuân Ẩn), 디엡 민추(Diệp Minh Châu), 바오다이( Bảo Đại)의 친족 등 베트남 주요 인물들의 초상과 보응우옌 지압(Võ Nguyên Giáp )과의 특별한 인연이 담겨 있다.

1994년 방문한 디엔비엔(Điện Biên)과 2013년 지압 장군 장례 취재 등은 역사적 울림을 더했다.

그녀의 대표작들은 Photo Hanoi’25의 'Vietnam — Documenting a Changing Country 1990-2015' 전시와 'Timelessness' 섹션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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