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다제내성 포도상구균에 의한 안와농양 긴급수술로 시력 회복한 5세 아동, FV병원서 치료 성공
2025년 11월 06일 16:25
호치민시 FV병원에서 다제내성 포도상구균에 의한 안와농양으로 실명 위기에 처했던 5세 여아가 응급 수술로 거의 완전한 시력을 회복했다.
5세 여자아이 H.W.(H.W.)가 발열과 두통 후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 안구가 돌출되어 FV 병원(FV Hospital)에 이송되었다.
Dr.
Võ Lê Khánh Hùng(보 레 칸 흥) 진찰 결과 동공 반사가 소실되는 등 시신경 손상 징후가 관찰되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CT와 검사에서 급성 부비동염이 원인이 되어 다제내성 포도상구균에 의한 안와농양이 확인되었고 중추신경계 침범 위험이 제기되었다.
안과·이비인후과·소아과·감염내과의 다학제 협진 끝에 항생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당일 응급 수술로 농을 배액하고 압박을 해소하였다.
수술 후 며칠 만에 열과 부종이 호전되고 일주일 뒤 좌안 시력이 약 50% 회복됐으며 이후 거의 완전한 시력 회복으로 정상 생활로 복귀했다.
#안와농양
#다제내성포도상구균
#응급수술
#FV병원
#소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