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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관광청, 워싱턴서 미·베 관광 교류 강화 위한 로드쇼 개최
2025년 11월 06일 12:44
베트남 국가관광청이 워싱턴 D.C.에서 로드쇼를 열고 미국 여행업계와 항공사 등과 협력을 모색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베트남 국가관광청( Vietnam National Authority of Tourism, VNAT )은 11월 4일 워싱턴 D.C.(Washington D.C.)에서 '베트남 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미국 시장 대상 홍보를 시작했다.
VNAT 부위원장 응우옌 티 호아 마이( Nguyễn Thị Hoa Mai )는 '베트남: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가치'를 메시지로 미 관광객에게 문화·미식·휴양 등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항공사와 호텔 등 베트남 주요 관광업체 18곳과 수백 곳의 미국 여행사·언론·항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B2B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 측 파트너들은 항공 노선 확대와 신상품 개발, 북미 시장 대상 목적지 홍보 강화 의사를 밝히며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주미 베트남 대사 응우옌 콕 중( Nguyễn Quốc Dũng )은 활발한 양국관계와 역사적 연계가 관광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할 강력한 기반이라고 강조했으며, 로드쇼는 뉴욕( New York )과 보스턴( Boston )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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