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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짱(Bát Tràng)의 천년 음식유산, 제례음식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문화관광 개발 계획 추진
2025년 11월 06일 12:52
하노이 인근 바트짱의 정교한 제례음식 전통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받고 문화·관광 연계 개발 계획이 추진된다.
바트짱(Bát Tràng)은 도자기 마을뿐 아니라 세월을 걸쳐 전승된 제례·축제용 정교한 음식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지역의 이 마을은 대나무순과 말린 오징어를 이용한 정교한 요리 등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로 유명하다.

대나무순은 뚜옌꽝(Tuyên Quang)산을, 말린 오징어는 탄호아(Thanh Hóa)산을 주로 사용하며 세대 간 전수로 조리법이 계승된다.

마을 여성들과 향토 조리 장인들이 공동으로 잔치를 준비하는 '향토 길드' 전통이 이어지며 공동체 정체성으로 작동한다.

지방당국은 300헥타르 개발구역과 50헥타르의 고택 보존 중심지 조성, VNĐ4560억(약 1,730만 달러) 규모 투자로 음식·도자기·축제를 결합한 문화경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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