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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업계, 美 관세·규제로 수출 이익 압박
2025년 11월 06일 09:23
미국의 상계관세와 규제 강화로 베트남 수산물 수출은 물량 증가에도 수익률이 악화되며 주요 수출업체들이 큰 부담을 겪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발표에 따르면 2025년 9개월간 수산물 수출은 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둔화되었다.

사오타(Sao Ta)사는 미국 시장 의존으로 관세 부담과 판관비 증가로 9개월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제한되었다.

스타피멕(Stapimex)은 대(對)미 수출이 8개월 기준 35% 감소하며 시장 축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빈호안(Vinh Hoan)은 8월 미국 매출이 36% 급감한 반면 유럽과 내수는 성장세를 보였다.

남비엣(Nam Viet, Navico)은 틸라피아 확대 등 제품 다각화로 수익성이 급등하며 대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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